[더뉴스-더여론] 일본·북한 변수에 엇갈리는 여야 지지율 / YTN

2019-08-12 23

■ 진행 : 노종면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/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일본과 북한 변수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지난주 긍정평가는 전 주에 비해 소폭 올라 50%대를 회복했습니다.


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일본과 북한인 것으로 보입니다. 북한과 일본, 어떤 요인이 부각되느냐에 따라 두 정당의 지지율 흐름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 관련 내용,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살펴보겠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,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

안녕하세요.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잠깐 정리하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지난주 주간 조사 결과 합이 합이 50. 4%로 나타났습니다. 긍정평가가 50.4%, 부정평가는 44. 4%로 전주에 비해서 소폭 떨어졌 니다. 한 주 만에 다시 50%대를 회복했습니다. 일간 흐름 보겠습니다.

화면 맨 왼쪽이 지지난주 금요일이고요. 그 옆으로 지난주 월, 화, 수, 목, 금 일간 조사의 결과들이 표출돼 있습니다. 주 중반으로 갈수록 지지율이 하락하다가 주 후반에 반등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반대로 부정평가는 조금씩 올라가다도 떨어지는 반대 양상을 보였습니다. 지난주 이 시간에 봤던 흐름도 비슷합니다. 요인이 비슷했던 거죠?

[이택수]
그렇습니다. 주초 중반에는 북한 미사일 발사 때문에 하락했다가 주 후반에는 한일 관계 갈등 소식 때문에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.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2년 광복절 전에 독도를 방문했을 때도 그때는 지지율이 한 20%대 중반의 레임덕 현상이 나타났을 때지만 그때도 한 5%포인트 올랐었거든요. 이번 한일 갈등 국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% 중후반에서 지금 50%대를 다시 회복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.

지난주 초, 중반 한일관계나 남북관계 외에도 또 정가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쪽지예산 논란이라든지 아니면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 논란 등등 또 소식도 있었기 때문에 주 후반에 오른 측면이 있고요. 다만 주초에 주가 하락 보도도 있었고요. 또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폭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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